도서관전쟁

2016. 4. 7. 01:35애니메이션/추천,비추 애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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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3화 2008년 4월 11일 ~ 2008년 6월 27일

2008년에 일본의 프로덕션 IG에서, 〈도서관 전쟁〉, 〈도서관 내란〉, 〈도서관 위기〉 3권의 내용을 바탕으로, 총 13화 (텔레비전 방영시에는, 전 12화로 완결을 맞이하였지만, DVD판에서는 미방영 분을 추가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13화로 완결되었다.)가 제작되었다.

 

 

〈도서관 전쟁〉이라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과 달리 실제로 작품의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다. 설정이 "공권력의 힘을 앞세운 전근대적인 미디어 검열에 맞서 도서의 자유 확보를 목적으로 한 도서관..."을 가지고 있어 전쟁물같은 이미지를 주지만, 실제론 전쟁은 현실 세계에서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이야기는 신입 도서대원이 된 '카사하라 이쿠'의 성장기에 가까운 성격을 지니고 있고 좀 더 나아가면, '연애담'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라, 연령 및 성별 상관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줄거리 :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을 해치고 인권을 침해하는 표현을 규제하고자 마련된 '미디어 양화법'이 국회에 통과한 후로 3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각종 미디어 매체를 검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디어 양화위원회'에 맞서 항거할 수 있는 조직은 모든 검열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을 명시한 '도서관법' 아래에 있는 도서관 뿐이었다. 공권력을 앞세워 검열의 칼을 들이대는 양화특무기관에 맞서고자 도서관은 '도서대'라는 자신들만의 방어 조직을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30년간 계속되어 온 특무기관과의 항쟁은 점차 도서관을 군과 비슷한 조직으로 변모시켰다.

염원하던 도서대원이 된, ;카사하라 이쿠'는 도서대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방위원 지망'이라는 사실을 부모님께 숨기고 군사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녀는 고교 시절, 오랜 기간을 기다려 온 신간을 사러 들른 서점에서 미디어 양화대원의 검열에 걸려 책을 압수당했을 때, 이름 모를 도서대원의 도움으로 책을 되찾게 된다. 이후, 그녀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기억하지 못 하는, 그 도서대원을 왕자님이라 동경하면서, 자신도 도서대에 입대해 책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신입대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사고뭉치로 통하며, 교관인 '도죠 아츠시'와도 번번히 충돌을 일으키곤 하는 이쿠였지만, 어지간한 남성들보다 우수한 운동능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엘리트들만 선발된다는, '도서특수부대(Library taskforce)'에 배치를 받게 되는데.........

<위키백과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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