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뱀파이어 탐정 (완/ 추천 여부/ 리뷰)

총 12부작|15세이상 관람가|2016.03.27.~2016.06.12.

줄거리 :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출연자

(이준 (윤산 역), 오정세 (용구형 역), 이세영 (한겨울 역) )

(안세하 (박형사 역), 재이 (세라 역), 이청아 (요나 역))

어제 12화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사실 OCN에서 했던 뱀파이어 검사를 너무 재밌게 봐서 

시청률과 상관없이 완결되면 보려고 했던 드라마입니다.

1화에서 탐정을 같이 하는 용구형과 윤산, 한겨울에게 의뢰를 받고 

친오빠를 조사하던 중 윤산이 뱀파이어가 됩니다.

그 이후로 탐정일+윤산의 동료와 한겨울 오빠에 대한 미스터리, 음모, 계획에 대한 떡밥을 점점 풀어나갑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흥미로운 시작, 뻔하고 아쉬운 결말의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 검사에 대한 떡밥이 살짝 나와 기대도 했지만.. 역시 그에 관련 대선 별 얘기가 없어 실망이 컸습니다.

(뱀파이어 검사 시즌3를 기다리고 있는 저에겐...)

연기자들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최고입니다. 

뱀파이어 연기를 하신 이청아 씨

(어디서 봤나....? 했더니 별순검에서 봤군요)

너무 매력적이고 뱀파이어의 섹시미라고 할까요? 상상 속 여뱀파이어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신 것 같아요!

박형사역을 연기하신 안세하씨..ㅋㅋ 너무 좋은 감초 역할을 해주셔서 

재밌게 봤습니다.

김기무(닥터 황 역), 재이(세라 역) 두 분도 감초 역할을 너무 잘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좋은 연기력... 좋은 배우들... 하지만 너무 아쉬운 드라마입니다.

특히 에피소드 3화, 5화, 9화, 마지막화... 너무 아쉬웠던...

(사실.. 탐정으로써 추리하고 범인을 잡는 이런 부분은 너무 빈약하고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화에는 나쁜 피에 대한 떡밥을 던져 준걸로 봐선 뱀파이어 검사 시즌 3를 알리는 건가요!!? 

 

 마음에 드는 배우가 있거나 팬이시라면 보시길  추천 !!

뱀파이어물, 엄청난 추리, 수사물(사실 이게 추리, 수사물인가 싶음) 비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