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 (리뷰/ 약간 스포)
와우 인벤에서 이벤트 했던 시사회권을 얻지 못해 그냥...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10점 만점에 8.5점을 줄 정도로요!! 논란이 되는 게 사전 지식에 대한 건데... 캐릭터와 세계관 전후 사정이라든지..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수많은 판타지물로 인해 인간 vs 괴물이라는 설정휴먼, 드워프, 나이트엘프, 오크, 트롤 등등 이런 이질적인 것에 익숙하실 겁니다. 워크도 와우도 모른다고 가정하면 삶의 터전을 잃은 오크가 자신들의 삶을 위해 마법의 힘으로 세계를 이동하여휴먼의 영토인 아제로스로 이동하여 전쟁을 하는구나그중에 타락한 인간 마법사와 오크의 마법사가 서로 내통했구나~ 하면서 볼만한 판타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불친절한 설명.. 불친절한 영화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