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6 (Game Of Thrones) 2화 ( 스포 주의 !! )

브랜 스타크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마법을 좀 배운 건지 나무를 붙잡고 있더니 과거(네드 스타크 유년시절)로 들어가

아빠 네드 스타크, 고모 리안나, 호도르를 보고 돌아옵니다.

저 시절 호도르는 월리스라 불리며 말도 잘하고 마구간에서 일하는 사람이었군요.

블랙 캐슬에선 와이들링들이 와서 존 스노우를 도와 줍니다.

역시 의리! !

왕비 세르세이가 온갖 수모를 겪은 뒤

어린 왕 토멘놈은 엄마를 지키겠다며 방 밖에도 못 나오게 합니다.

왕국을 마구잡이로 뒤흔들고 아무 데나 막 쑤시고 계신 하이 스패로우

이번엔 장례식에 찾아와 제이미 라니스터에게 제국도 전복시킬 수 있다며 협박하는군요.

용녀가 사라진 이곳은 여전히 대 혼란이군요. 함대가 불타고 

마스터들이 두 도시를 함락하고 미린 밖 항구는 모두 노예상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티리온 라니스터는 용들이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라미드 지하로 가서

목줄을 풀어 줍니다. 과연 이 일이 나중에 무슨 일로 되돌아 올까요?

아리아 스타크는 드디어~거지 생활을 끝내고 인정받아 제대로 된 얼굴 없는 자로써 살아갈 수 있나 봅니다.

루즈 볼튼의 아내 왈다 프레이가 아들을 순산하자...마자...

람제이 볼튼은 루즈 볼튼을 죽이고 아내와 그 아이까지 미국으로 보내버리고 볼튼가를 접수하는군요.

다보스가 붉은 여인을 설득해 존스노우를 살려보자고 하여 시도하지만... 살아나지 않고.. 그대로 숨이 꺼지는 듯 하였지만..

존 스노우가 살아났음을 먼저 캐치하고 눈을 떠 확인하는 다이어 울프

드디어 존스노우가 눈을 뜨며 시즌6 2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