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8. 03:30ㆍ드라마/드라마 소개&리뷰
이영오는 아버지처럼 의사가 되는 게 꿈이지만
이영오가 조용히 숨만 쉬고 살길 원하는 이건명
재생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상을 주던 박사가 쓰러지고 모두 당황하지만
그때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이영오
이영오의 빠른판단과 이건명의 기술 덕분에 목숨을 건지는 박사
사람들 앞에서 아버지처럼 좋은 의사가 되겠다며
의대 가는 걸 허락해 달라고 했군요.
진성에게 자신은 사람을 살리는 의사의 이름값을 다 할 테니
경찰 이름에 걸맞게 진범을 꼭 잡으라는 이영오
축구 연습을 하기 위해 몸을 풀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오게 됩니다.
아이는 1시간 안에 뇌 수술을 받지 않을 경우 죽을 위험한 상태입니다.
아이는 혈우병(피가 응고되지 않는 부계 유전 질환)이란 희귀병에 걸린 걸 눈치챈 이영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아버지가 친부가 맞는지 물어봅니다.
혈우병은 아버지 쪽 유전 질환이며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아버지가 혈우병이 있다면 절대 불가능 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수술에 들어 간 걸로 보아 아이 엄마가 모두 털어놓은 것 같습니다.
이영오 "10년 동안 감쪽같은 거짓말로 남의 아이를 기르게 만든 건 내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해 모든 걸 다 할수 있다. 하루도 못 가는 호언장담 한 것 역시 내가 아니고요.
또, CT 판독만을 근거로 오진을 할 뻔한 의사 역시 내가 아니고요.
수술은 끝났고 아이는 살았습니다."
희귀병을 치료해내는 의사로서의 엄청난 면을 보여주는 반면
인간미 제로, 타인의 감정을 전혀 배려하지 못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영오의 말을 듣고 CCTV를 다시 찾아 보다가 현석주가 안치실에 들어가는 걸 확인합니다.
현석주 부분을 지운 것 까지 알아냅니다.
현석주를 추궁하러 오지만
긴 수술 끝에 잠든 현석주를 앞에 두고 고민에 빠지는 계진성
강현준(이사장)은 현성메디컬을 발판삼아 자신의 형이 운영중인
현성생명을 빼앗을 생각을 하고 있군요.
신동재 병원장에게 현석주가 강철민의 시신을 건드렸다고 말합니다.
무언가 자료를 보고 놀라 현석주를 찾지만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현석주가 계속 연락 두절이라 답답한 마음에 이영오를 찾아온
신동재 병원장... 무언가 말하려다 쓰러집니다.
수술에 들어갔지만 결국... 신동재 병원장은 이렇게 미국으로 떠납니다.
자신의 진단과 수술은 완벽했다며 분노합니다.
자신의 수술에 의해 사람이 죽었는데
죄책감, 슬픔, 연민 등등 감정은 없고
그저 자신의 수술 실패할리 없다며 분노만 내뿜는 이영오
그 분노를 김민재에게까지 보이고 맙니다.
자신의 수술이 뭐가 잘 못 됐는지.. 생각하기 위해
수술했던 수술방에 앉아 생각하는 이영오
이건명은 이영오가 이번 일로 감정이 없는 걸 표면적으로 너무 보여줬다며
유가족에게 사과를 하라고 말합니다.
강력계 반장은 이번 사건의 물증과 범인을 특정해 오면 수사를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신동재 병원장의 부인을 찾아가 부검을 의뢰하지만
현성 의사들이 전부 거부합니다.
신동재 병원장 장례식에 찾아온 이영오는
자신이 추모사를 하겠다고 하지만...
한 봉지 당뇨약과 슈도에페드린이 만나면 아주 치명적인 급성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 가 된다고 합니다.
채순호 기획실장은 부검을 하자고 하지만
이영오는 강철민 때처럼 누군가 시신에 손을 댈 수 있으니 거절합니다.
대신 자신이 벌써 혈액을 채취해놨고 병리학과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병원 사람 전부에게 문자가 오고 살인 증거가 드러납니다.
이 안에 살인범이 있다며 3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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