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0. 00:47ㆍ드라마/드라마 소개&리뷰
각자의 방법대로 열심히 사기쳐서 세금납부를 받고 다닙니다.
정도는 아줌마 차를 훔쳐서 세금을 납부하고
미주는 술 가득 먹여서 세금 납부시키고
노방실은 손사락 하나 까딱 안 하고 받아내고 있군요.
장학주..ㅋㅋ
캐릭터 맘에 듭니다. 여전히 자해공갈로 제대로 일해내고 있군요.
정자왕은 역시 위조!! 이런저런 방법들로 3과 담당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납부 받습니다.
드디어 강제 휴가 겸 사기 치는 시간들이 다 지나가고 출근 날
출근하자마자 안태욱 국장에게 깨지고 있는 3과 사람들
방필규를 건드린 일로 천갑수는 천성희를 불러
"깡패가 힘을 쓰면 폭력이지, 우리 같은 사람들이 힘을 쓰면 권력이되 공권력
공권력 잘 못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나?"
천성희 " 저희는요 시장님 한 사람이 끔찍한 고통을 당하는 것 보다요 여러사람이 그걸 나눠 조금씩 아픈 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다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러자 일 하나만 해주면 백성일 과장 징계는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합니다.
백성일은 방필규 왜 건드리냐며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사람인 거 알면서 애들 데리고 왜 그런 짓을 하냐며
민식이 형 때 어떻게 되는지 봤지 않냐고 합니다.
강노승은 민식이처럼 될까 봐 그래서 그랬다고 합니다.
방필규에게 천성희가 직접 가서 사과하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겠다고 말하면
백성일 징계는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천성희는 알겠다고 합니다.
개한테 물렸는데 아프지는 않고 기분이 나쁘다며
6년 전 일을 거들먹 거리는 방필규
자기라인(마진석 방필규 최철우)을 건드린다고 생각해 압박하는 거라 느낀 천갑수는 자리를 마련하라고 합니다.
백성일의 징계 위원이 취소되자
증거를 찾아오겠다며 뇌물수수 제보자를 찾아가는 안태욱
제보자는 바로 양정도!! 아마 마진석 사기 건과 자신의 고소 취하를 위해 구치소?에 있을 당시
백성일을 악에 받칠 상황에 놓이게 해 자신과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장난 전화 한 거라며 그냥 가버리며 백성일 과장처럼 되고 싶냐며 협박하는 양정도
정도는 회장님의 일과 함께 자신의 아버지 복수도 하고 있나 봅니다.
노덕기가 제보한 건 자신이 시켜서 한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한 명 보냈다고 하는 거 보면 아버지 일에 뭔가 큰 사건이 있었나 봅니다.
누군가 박상호를 사주해 천성희를 노립니다.
뇌물수수 죄로 처넣기 위해 돈을 건네는 역할로 박상호를 시키고 다른 사람을 시켜 사진을 찍게 했습니다.
그걸 눈치챈 안창호(청년 일자리 직원)이 따라가 카메라를 빼앗는 순간 다른 사람에게 습격당해 병원에 실려갑니다.
박상호에게 가던 백성일은 박덕배의 전화를 받습니다.
진범이 자수를 했다고 해서 경찰서로 달려온 백성일 마진석이 떡하니 있습니다.
마진석이 백성일에게 진범은 방필규의 아들이지만 자신이 대신 형을 살아주면 다시 받아 준다고 합니다.
이미 자신의 사장님과 경찰서장과 이야기가 끝났다며 자신이 한 말로 상황 역전 시키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방필규 한 명의 여파로 강노승은 사직을 해야 하고 안창호는 사경을 헤매고
죄책감에 시달린 박상호는 자결을 해버립니다.
이 모든 게 세금.. 결국 돈 때문이며
돈이면 모든 게 다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끼는 백성일
결국 정도를 찾아가 일 한 번만 더 하자고 하며 7화가 끝이 납니다.
1,2화 때 내용을 질질 끌더니 점점 가속이 붙어서 재미나군요!!!
'드라마 > 드라마 소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vn) 싸우자 귀신아 1화 소개 / 리뷰 / 스포 주의 / 줄거리 / 줄거리 요약 / 감상 후기 / 추천 여부 (0) | 2016.07.12 |
---|---|
(OCN) 38사기동대 8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0) | 2016.07.10 |
(SBS) 원티드 6화 리뷰 / 스포 주의 / 줄거리 / 줄거리 요약 (0) | 2016.07.08 |
(SBS) 원티드 5화 소개 / 리뷰 / 스포 주의 / 줄거리 / 줄거리 요약 (0) | 2016.07.07 |
(SBS) 원티드 4화 소개 / 리뷰 / 스포 주의 / 줄거리 / 줄거리 요약 / 감상 후기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