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10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2016. 7. 20. 02:21드라마/닥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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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는 피영국에게 완전히 꽂혀서 

혜정에게 삼계탕을 해줍니다. 지홍을 가져다주라며 대신 공짜가 아니라며 

피영국을 카페로 불러주면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합니다.

강말순 수술 기록을 홍두식 이사장이 가져갔다는 걸 알고 

무슨 꿍꿍이 인지 궁금해하며 홍두식 이사장의 위치를 알아보라고 시킵니다.  

드디어 윤도는 구내식당에서 혜정과의 점심 약속을 잡습니다.

그리고 지홍이 혜정에게 저녁밥 먹자고 하니 얼떨결에 윤도는

자신이 수술을 잘 끝내면 자신에게 한 턱 쏘라고 말합니다.

진성종 이사장은 이미 홍두식 이사장이 입원해 있는 걸 알고 있습니다.

서우는 강수와 현 간호사에게 두목에게서 혜정이 외제차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딘 가로 전화를 겁니다.

홍두식을 찾아온 진성종

하지만 홍두식은 이미 비자금 내역까지 다 손에 쥐고 있습니다.

결국 거래를 할 수밖에 없는 진성종

혜정 " 전 남녀 간의 사랑을 믿지 않아요. 하지 말까요? "

 윤도 " 해요. 끝까지 갑시다 지금 "

혜정 " 근데 꼭 사랑을 해야 한다면 그 한 사람은 홍지홍 선생님이 될 거예요. 미안해요 "

윤도 " 미안할 건 아니죠. 근데 미안한 마음이라도 가져 준다니까 고맙네요. 그건 그래도 나에 대한 감정이 좋다는 뜻이니까 "

혜정은 두목의 스포츠카 때문에 감사실에서 감사를 받게 됩니다.

서우가 찌른 거군요...

진성종은 진명훈이 병원장직에서 내려오는 조건으로 

비자금 내역이 들어 있는 USB를 받아 옵니다.

홍두식의 수술!!

아무런 응급 상황 없이 잘 끝납니다.

순희의 부탁을 들어 주러 온 혜정

자신이 영업하러 왔다며 순희 카페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합니다.

윤도에게 사람 마음에 칼 꽂아놓고 아무렇지도 않구나 괜찮구나 하며 비아냥 거리는 서우

널 좋아하는 남자 수준이 이렇게 저질이야라며 혜정에게까지 불똥이 튑니다.

사진만 봐도 굉장히 불편하군요....

수술을 잘 끝내고 회복 중인 홍두식 이사장

김태호 부원장에게 혜정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고 합니다.

혜정에게 자신도 징계위원회에 있으니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다고 말해 줍니다.

적당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지홍

자신도 좋게 좋게 끝내려 했지만 

병원장의 딸인 서우가 직접 제보를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는 감사원

너무 걱정하지 말고 뭐든 OK라는 지홍에게

혜정 "선생님은 저에게 뭐든 OK예요?"

지홍 " 응 OK야 "

혜정 " 판타지에요 그건 부모자식 관계에도 무조건 OK 아니에요 "

지홍 " 너 뭐 왜 나한테 이렇게 까칠하게 굴어 "

혜정 " 그냥요 "

혜정의 소식을 전해 들은 윤도

자신이 도움을 주겠다고 했지만 혜정은 단번에 거절했다고 합니다.

안중대와 최강수만 찾아와 기분이 쏘쏘한 순희

지홍은 김치현을 불러 

10년 전 강말순의 수술에 대해 묻자 굉장히 불편해하는 김치현

김치현은 혜정에게 대의명분 찾더니 뒤에서 지홍을 이용해서 자신 협박이나 하고 기분이 더럽다고 말합니다.

지홍 " 김치현 과장 만난 거 알고 지금 이렇게 화내는 거야? "

혜정 " 네 "

지홍 " 너 혼자 하는 거보다 함께 하면 일도 빠르고 좋잖아 순희랑은 다 같이 하잖아 그거랑 똑같아 "

혜정 " 그러는 선생님은 저한테 왜 말 안 해요. 낚시터에서 저만 일찍 보냈잖아요. 묻지 않았어요. 

병원에 감사 나온 것 땜에 힘들어서 그런 거잖아요. 이사장님 편찮으신 것도 저한테 이야기 안 하셨어요. 다른 데서 들었어요.

선생님한테 저는 뭐예요? "

지홍 " 그건 너 걱정할 것 같으니까 "

혜정 " 저도 마찬가지예요. 왜 저 땜에 선생님이 힘드셔야 해요? "

지홍 " 힘들지 않아 "

혜정 " 그럼 저도 힘들지 않아요. 왜 저한테 선생님 걱정 나눠주지 않아요? "

지홍 " 걱정을 나눠본 적이 없어서 그래, 뭐든지 나 혼자 선택하고 결정했어 그게 습관이 됐어 너랑 상관없어 "

혜정 " 상관있어요. 선생님하고 저하고 남자 여자로 시작하려면 

선생님은 뭐든 함께하는 거라고 설득하면서 왜 선생님 습관대로 하려고 하세요.

그게 사랑이에요? 그건 민폐에요 전 민폐 사랑은 안 해요"


혜정 독백 " 예전에 선생님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을 심어 주었다.

좋은 사람과 좋은 남자 여자는 다르다" 하며 10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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