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12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홍두식의 신변 정리와 상속 정리를 하러 미국으로 간 홍지홍

윤도는 이럴 때 그 남자의 인생에 들어가야 한다며 연애 코치를 해줍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홍지홍 그때

진성종은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이제 진 씨 가문의 세상이 된 국일 병원

윤지영(서우 엄마)은 윤도에게 서우와 어떻게 할 거냐고 

서로만 정리하면 어떡하냐고 어른들 사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 윤도에게 묻습니다.

이깟 병원이고 나발이고 서우가 여자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진성종이 이사장으로 취임하고 난 뒤 김치현은 진명훈에게 와 자신을 본원으로 불러달라고 하지만

홍두식 이사장 때문에 눈치 보는 인간은 필요 없다며 토사구팽 해버립니다.

언젠가 뒤통수를 치겠죠.

지홍은 돌아오자마자 조수지 환자의 상태가 좋아졌다며 확인하러 갑니다.

조수지는 뭔가 눈빛으로 간절함을 보내고 그걸 캐치하는듯한 지홍 

서우의 엄마와 대화를 나눈 후 친근하게 

부모님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갈 길을 가라며 이야기해주는 윤도

진명훈은 자신의 뒤 캐는 건 그만두고 

자신은 똑똑한 사람 아주 좋아한다며 서로 믿고 가보자고 합니다.

지홍이 미국에서 돌아온 후 서로의 사이가 아직도 서먹서먹..

둘의 사이가 어색합니다.

지홍의 방앞에서 머뭇머뭇 들어가지 못하는 혜정에게 인주가 술 한 잔 권합니다.

인주는 만나고 싶었지만 연락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젊은 날의 치기와 대면하기 어려웠다고 하며 서로 쌓인 감정을 풀어냅니다.

지홍은 전에 윤도에게 저녁 쏘기로 했던 걸 오늘에서야 먹습니다.

혜정은 인주를 데려다주다가 지홍을 마주치고 드디어 둘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같습니다.

지홍 " 보고 싶었어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나는 혼자였어 아버지 유품 신변 정리 혼자 다했어

예전 같으면 익숙하고 편했을 텐데 네가 미치게 생각나더라 "

혜정 " 근데 왜 연락 안 했어요 "

지홍 "기다렸어 네 연락, 으음.. 전엔 내가 원하는 걸 같고 싶으면 항상 행동이 먼저였고

너한테 고백한 것도 같은 맥락이야 그런데 기다림이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걸 널 통해 배웠어 "

혜정 " 당황스러웠어요. 거기다 몰아붙였잖아요 제가 변하라고 잘못했어요.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사랑받길 원하면서 변하라고 해서 "

지홍 " 정리 잘해 인정도 빠르고 처음부터 그랬어 장점이야 "

혜정 "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어요. 변하라고 해서 미안해요. 혼자 결정하고 선택하세요. 전 옆에 있을게요 안돼요? "

지홍 " 돼~! "

혜정 " 이제 갈게요~~ "

크~ 달달하고만

다음날 회진을 돌다 조수지 환자와 또 눈을 마주친 지홍

눈물을 흘리는 조수진을 보고 경준에게 보호자를 좀 밖으로 내빼라고 말합니다. 

주식에 대해 말할게 있다며 밖으로 내돌리는 경준

YES 면 눈 한 번 NO 면 두 번 깜박이는 걸로 의사소통을 정하고

남편 때문에 불편하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눈을 한번 깜빡이는 조수진

곧 돌아오는 남편 심장박동 측정기? 를 빼 위급상황인 척 연기하고

CT를 찍어봐야겠다며 CT 실로 데리고 갑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눈 깜박임을 이용해 글씨를 적게 하는데

가해자라는 글씨를 적는 조수지!! 

역시 스토커였어 나쁜놈이었어!!

조수지는 현재 실종상태입니다. 곧 경찰이 도착하고

지홍이 스토커와 시간을 벌고 있었지만 눈치챈 스토커는 병원을 빠져나갑니다.

윤도는 더 이상 자신에게 호구 짓 하지 말라며 웃어 줍니다.

몰래 병원에 숨어들어 온 스토커!!!

목을 졸라 혼수상태에 빠지고 이전 수술 부위에 피가 차오릅니다.

혜정이 가볍게 제압!

수술이 잘 끝나고 스토커도 잡고 목숨도 구한 조수지!!

혜정은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고 

크으 ~ 집 앞에서 백허그 ~ 녹겠네 녹것어 아주 

그러며 12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