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14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2016. 8. 3. 13:47드라마/닥터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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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국밥에 국밥을 포장하러 온 지홍

거기서 밥을 먹고 있는 윤도를 만납니다.

아버지와 선생님이 만났다고 하니 기분이 별로라는 혜정

왜 자신에게는 져주지 않냐는 혜정

져주는 게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지홍

자신이 당한 멘붕을 한번 겪어보라는 지홍

중대가 나가고 병원일 이 많이 꼬여

윤도에게 된통 혼나는 경준

빨리 중대 찾아오라고 합니다.

중대는 아직도 순희의 카페에서 숙식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과 강수는 그동안 너무 혼을 냈다며 경준을 몰아세웁니다.

몸이 안 좋아 수술을 받은 두 형제

해와 달 동생은 지홍, 혜정

형은 윤도, 서우가 담당한 아이들입니다.

병원 권력 판세를 바꾸기 위해 태호와 지홍은

MH 메디텍과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600억의 지원금을 얻고 이사회에서 힘을 받아

진명훈의 노인 건강 센터를 막아내려고 합니다.

홍두식 이사장의 담담 간호사를 불러

자신이 없는 사이 병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간호사는 마지막으로 진성종 이사장님이 들어와 홍두식 이사장과 할 이야기가 있다며 자신을 내보냈다고 

지홍에게 말해 줍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편안히 가셨길 바라는 게 자식의 마음이라며

혹시 그렇지 못했다면 그게 누가 되었든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합니다.

혜정을 찾아와 엄마의 사진을 건네주는 아빠

아빠에게 받은 순대국밥을 지홍에게 먹으라고 주면서

집에 데려다주는 길에 숙제를 같이 하자고 합니다.

김치현을 만나 그때 있던 일을 조금 듣습니다.

병실 안에선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

혜정이 떠보기로 할머니 수술 이외엔 아무 수술도 없었다는 걸 알아냅니다.

힘들어하는 서우를 안아주는 영국

카페에서 자고 먹고 하는 중대를 불쌍히 여겨 자신의 방을 내주겠는 순희

그 순간 혜정이 들어와 방으로 숨어버리고

순희는 너무 티 나게 방에 남자가 있다는 걸 알립니다.

혜정의 방에서 둘만의 시간

해와 달의 수술은 잘 끝났지만

그 이후로 자잘한 수술도 생기고 비싼 약과 주사 입원까지

이미 빚이 있는 아빠는 밤낮 안 가리고 일하지만..여기저기 빚독촉까지 받는 상황

거기에 병원비까지 밀려 병원에서조차 빚독촉을 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홍은

진명훈을 찾아가 환자 복지 관련하여 새로이 편제를 해야겠다며

자신이 600억의 프로젝트를 따냈고 이사회의 절반은 자신에게 우호적이니

이 안건에 대해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압박을 합니다.

아직도 지홍이 자신의 뒤를 캐는지 김치현에게 묻습니다.

지홍은 더 이상 캐고 다니지 않는다고 말하고

 혜정이 의사라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해와 달의 병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던 아빠는

고아들은 치료비를 전액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하루도 안 빼놓고 자신의 집에 쳐들어 오는 인주와 삼촌 때문에

지홍의 집으로 피신하지만...

거기엔 깨가 쏟아지는 지홍과 혜정이 있습니다.

혜정 역시 해와 달이 불쌍해

자신을 취재했던 방송국 PD에게 좋은 아이템이 있다며

취재를 부탁합니다.

결국 고아를 만들어 치료비를 전액 받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불쌍히 여기면 잘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한 해와 달의 아빠는 자살을 결심하지만

그걸 눈치챈 혜정은 말립니다.

방송국에서 취재가 오고 하면 다 잘 풀릴 수 있다며 

하지만 아이들은 핑계고 자신은 삶에 지쳐 그만 살고 싶다는 해와 달의 아빠에게

아빠가 자기의 치료비 때문에 죽은 걸 아이들이 알면 

아이들 인생이 어떨 것 같냐는 말에 흔들리는 아빠

그렇게 14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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