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8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2016. 7. 13. 02:09드라마/닥터스 리뷰

728x90
반응형











수철이가 사고 나고 잠시 후 도착한 지홍이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되

수술에 들어갑니다.

진명훈은 대놓고 김태호에게 와서 홍두식 이사장이 곧 사라지면

끈 떨어진 낙엽 신세 아니냐며 알아서 잘하라고 합니다.

개인이 사들여 병원에 기부 형식으로 유입될 거란 유언비어에 분노하는 홍두식

홍두식은 이사들을 갈아엎어야겠다고 합니다. 대놓고 반대는 안 하지만 자기에게 맡기라는 진성종

진성종은 진명훈에게 명예에 흠이 가면 자리에서 물러날 줄 알았더니 더 독해졌다며 조심하라고 합니다.

결국 무슨 수를 써야겠다고 하는데... 또 무슨 짓을 하려고

혜정의 새엄마는 수술이 잘 끝났고 아빠는 혜정을 찾습니다.

수철이의 수술이 잘 끝나고 지홍에게 전부다 감사하다며 들었다 놨다 하는 혜정

혜정 "선생님 제가 지금부터 어떤 행동을 할 거거든요. 인간 대 인간 휴머니티요"

옷깃만 펴주고 퇴장!!

이수정의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의견을 나누는 지홍, 혜정, 서우

한 번의 응급 상황이 있었고 그때 서우는 환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할만한 말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잘 해내는 지홍

결국 수술을 잘 끝나고 이수정의 손떨림은 멈춥니다.

서우는 자신이 응급 상황에 한말 대로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굳이 그 자리에서

그렇게 면박을 줘서 지홍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었냐고 합니다.

하지만 혜정은 환자가 깨어있는 수술이고 우리로 인해 불안해져서 수술이 망칠 수도 있으니 

환자를 안심시키는 게 먼저라고 말합니다.

서우는 지홍에게도 불려가 아까 일로 혼이 납니다.

지홍이 의사로서의 자질에 대해 태도에 대해 말을 하고 있지만 서우는 결국 혜정을 끌어들여

혜정이가 그랬어도 이렇게 혼낼거냐고 말합니다. 지홍은 당연히 그렇다고 말합니다.

 혜정은 지홍이 자신과 혜정을 대하는 태도 비교를 죽을 때까지 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당분간 자신의 수술에 들어오지 말라는 지홍

혜정의 아빠는 병원 사람들에게도 잘하고

혜정에게도 다가가려 하지만 계속 멀어지는 혜정

수철이가 결혼했다는 말에 입이 찢어지는 지홍

다른 사람에게 잘해주는 혜정을 보고 자신이 뭘 그렇게 잘 못했냐는 아빠

혜정 " 친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친해져요? 우리 지금부터 친해지자 그럼 친해져요?

함께 지내온 시간이 없는데 함께 쌓아온 감정이 없는데.........."

자리를 뜨는 혜정

윤도와 혜정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서우의 가족들과 식사 자리에 초대된 윤도

하지만 얼굴에 나 불편해요!! 써놓고 있습니다. 결국 시켜놓은 식사가 나오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윤도 따라나오는 서우

서우 " 불편해? " 

윤도 " 나 갈게, 지루하고 불편해 "

서우 " 그렇다고 어른하고 식사하다 그냥 간다고? 선배 그런 사람 아니잖아"

윤도 " 아직 식사 시작 안 했잖아 네가 말씀 잘 들여"

서우 " 내가 왜 ?"

윤도 " 그래야 네가 들 쪽팔리지 요즘 좀 헷갈려 이전에 나랑은 다른 내 모습을 보게 돼"

서우 " 우리 가족하고 식사 자리가 그렇게 빈정상했어 ? 나 속 뒤집어 놓을 만큼 일부러 이럴 만큼? "

윤도 " 남녀가 10년을 만났는데 스파크가 안 튀었어"

서우 " 한쪽만 튄 것도 튄 거야 "

윤도 " 한쪽만 튀어선 불이 안 붙잖아 "

서우 " 선배 내가 장담할 게 선배 불행 해질 거야 분명히 혜정이 사랑하면 다 불행해져 그게 걔가 가진 징크스야"

윤도 " 그럼 불행해져 보지 뭐"

최강수의 입국식과 피영국의 집도식 자리~ 다들 즐겁게 즐기고 있고 잠시 후 늦게 도착한

윤도도 재밌게 즐기며 놉니다!!

모든 걸 서우 책임이라는 듯 말하는 진명훈 

인간관계에서도 주도권이 없으면서 병원은 뭘 믿고 넘겨줘야 하냐고 합니다.

억지로 밥을 꾸역꾸역 먹는 서우

잠시 후 화장실에서 피영국에게 우리 이러고 논다고 문자가 오고

설움 대폭팔!!!! 우어어어어!!! 정도 개자식!!!

요건 그냥 재밌는 장면~ 술한대빡 먹고 픽 쓰러진 최강수 

지홍과 혜정이 다정하게 해피 해피하게 따로 나가는 모습을 보는

씁쓸한 표정의 윤도

오락실 가서 총도 쏘고 인형도 뽑고 운동장에서 미친 듯이 달리며 8화가 끝이 납니다.


아흐 달달하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