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스 7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지홍 "혜정아~~ 처음엔 나도 도망갔었어 너처럼

너한테 두 번째 질문 안 할 거야"

혜정 "왜요?"

지홍 "너 움직이지 마 내가 갈 거야 너한테

사랑은 먼저 아는 사람이 움직이는 거래

움직이지 마 모르는 사람은 알 때까지 움직이지 마"

지홍과 혜정이 깨가 쏟아지는 동안

서우는 윤도에게 고백합니다. 사랑한다고 자신의 감정을 알지 않냐고 합니다.

하지만 윤도는 희망고문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서우는 자신에 대한 예의로 6개월 동안 다른 여자 좋아하지 말라고 하지만 윤도는 이미 시작했다고 합니다.

혜정이냐고 물어봅니다. 왜 하필 혜정이냐고..

윤도는 좋아하는 게 마음대로 되냐고 합니다.

(서우 분노 게이지 업!)

할머니 수술기록을 보며 우는 혜정

결국 메디컬 주식에 대한 기사가 터지고 언론플레이 당하는 홍 이사장

홍 이사장의 일로 흔들릴 병원을 위해 진명훈에게서 권력을 좀 뺏어 오려고 합니다.

국가대표 양궁선수 이수정 선수는 손떨림으로 인해 은밀하게 자신을 치료해줄 의사를 찾고 있습니다.

유명인을 치료해 홍지홍이 이름을 날리면 그걸 이용하겠다는 김태호 과장

혜정의 엄마를 치료해주겠다며 생색내는 윤도

정파란 교수 괴짜로 나오지만 일단 일반외과 교수

혜정의 할머니 수술에 대해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 서류만으로는 위조가 가능해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수기 마취기록이 있으면 제대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홍은 혜정을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혜정은 여기까지만 도와주시고 나머지는 자신의 할 일이라고 거절합니다.

아.. 의료 단어 어려워요 ㅠㅠ

DBS(뇌 시상 배쪽핵에 직접적인 전기자극을 줘 떨림을 멎게 하는 수술)

어웨이크 써저리 (환자의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 진행되는 수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웨이크 써저리는 처음이고 너무 기대된다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혜정

기분이 너무 좋아서인지 지나가던 서우에게

어웨이크 써저리 이야기를 한 혜정

지금 분노 게이지 꽉꽉 채우고 있는 서우가 가만히 있을리 없죠.

득달같이 지홍에게 찾아와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기회를 주는 건 불공평하다고 따집니다.

서우는 스탭 선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지홍 " 정리하면 진서우 유혜정은 홍지홍을 원하고 홍지홍은 유혜정을 원하고 유혜정도 홍지홍을 원한다

그럼 어쩔 수 없이 서로 원하는 유혜정과 홍지홍이 한 팀이 된다"

서우는 그러면 이번 수술만이라도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윤도는 알겠다고 하고 윤도도 제안을 합니다 펠로우들 수련 그때그때 필요에 의해서 돌려쓰자고 합니다.

병원을 돈벌이로 만들기 위하여!!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를 위하여!!

진성종 이사장, 진명훈 병원장, 정회장(정수그룹 회장이자 정윤도 아빠), 나의원은 밥먹으면서 으쌰으쌰!!

김수철은 맥주 배달 그만하고 자신의 아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기 위해 마지막 인사차 들렸다고 합니다.

아빠에게 전화가 오고.... 

할머니 묘 이장한 곳을 알려줍니다.

결혼할 때 누구 손 잡고 들어갈 거냐는 말에

아빠 필요할까 봐 결혼 안할려고 라며 자리를 뜨는 혜정

지홍은 "원래잘하는 의사들은 끊임없이 의심해요. 그래야 실수를 안하니까" 이 한마디로 믿음을 주고

이수정 선수는 지홍을 믿고 수술을 하기로 합니다.

윤도가 혜정의 새엄마 수술을 잘 끝마친 뒤

혜정의 동생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해 줍니다.

혜정은 유나에게 "이건 내가 처리해줄 테니까 '너희' 부모님 좀 어떻게 해봐" 라며

딱 잘라 남남이라고 선을 긋습니다.

서울을 떠나기 전에 멋진 뒷모습을 보여주겠다던 수철이는 교통사고가 나면서 7화가 끝이 납니다.

서울 떠나려다가 미국 가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