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9. 15:02ㆍ드라마/마스터-국수의신 리뷰
하정태 " 왜 이럴 때만 김길도 입니까?"
고대천 "김길도는 살인자 아이가~?"
다해의 엄마를 살해한 건 고대천이었군요.
고대천은 다해가 살해한 여자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군요.
궁락원 지분을 전부 넘기지 않으면 고강숙과 함께 죽여버린다고 협박합니다.
다해의 엄마는 자신이라도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고대천의 손을 잡은 다해의 엄마 손을 뿌리쳐내는데...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죽게 된 것이군요.
다해가 찾아오고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고대천
여경은 의원 개인 원한을 풀려고 자신을 끌어들였냐며 따지는군요.
김길도와 하정태가 무슨 상관인지 물어보지만 소의원은 좀 더 파보라고 합니다.
반죽을 할 때 칼에 찔린 곳에 통증이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면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하군요.
김길도는 부면장 보조에게 자신의 비법 약초를 알려줘 수작을 부리지만
그것에 대해 부면장은 자신이 넣은 적 없는 약초라며 솔직히 말하는군요.
부면장 부정행위로 새 면장이 무명이 됩니다.
다해는 고대천이 위협당하지 않도록 모두 있는 자리에서 깨어났다고 말하는군요.
소의원은 무명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대면장의 됨됨이를 보러 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골프 약속을 잡는군요.
다해는 왜 초오를 먹여 죽이려고 했냐고 묻지만
자신이 왜 은인 같고 아버지 같은 분을 죽이냐고 혼자 있고 싶다고 합니다.
고강숙은 아버지를 건들지 말라고 합니다.
아버지 안 건들면 현모 양처마냥 조신하게 있는다고 합니다.
여경은 하정태와 김길도가 동일인물인걸 알아 냅니다.
부면장 자리에 탕장을 겸직으로 올립니다.
길용이는 여경이가 궁락원을 캔다며 위험하니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합니다.
고대천은 박 변호사를 찾습니다.
둘이 조촐한 면장 기념 파티를 합니다.
진실게임을 하게 됩니다. 다해가 먼저 궁락원에 왜 들어왔냐고 묻지만 술을 마시는 무명
그 질문을 똑같이 하자 다해도 술을 마시는군요.
한잔 마시자마자 훅 가셨는지..ㅋㅋ
무명이 밀실에 대해 묻자 술술 다 말합니다.
결국 무명은 여경에게 전화합니다.
여경은 김길도를 잡고 검사직을 내려놓고 태하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겠다고 합니다.
함께 김길도를 잡기로 합니다. 김길도의 밀실을 시작으로 목줄을 죄기로 합니다.
소의원은 김길도를 압박합니다. "니 운동 하나~?"
소의원은 최의원에게 얘기 들었다면서 자신도 돈 세탁을 해달라고 합니다.
큰 장점은 자신의 돈이 들어가면 아무도 못 건든다는 것이고
작은 단점은 3개월 내로 돌려달라고 합니다. 안되면 되게 하라며 압박합니다.
고강숙은 유언장에 대해 물어봅니다.
박 변호사는 완전히 새로 작성한 수준의 유언장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다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다해에게 지분을 넘겨줬을 것 같은 느낌이군요.
김길도는 모든 일을 바로잡겠다며 다해 엄마 살해 당시 끊어졌던 손목 염주?를 고대천 손목에 걸어 주고 다해가 곧 이리로 올 거니 좋은 대화하라고 합니다.
무명은 김길도가 없는 사이 몰래 들어와 밀실 버튼을 누르지만 다해 때문인지 보안이 강화돼서
경고음이 울리며 문이 잠겨버리고 그걸 도와주려는 태하입니다.
다해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엄마를 죽인 거 맞냐고 확인합니다... 왜 죽였냐고 말해 달라고 합니다
고대천은 결국 미안하다는 한마디와 함께 죽으며 13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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