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2. 05:28ㆍ드라마/닥터스 리뷰
시작부터 과거로 돌아갑니다.
진성을 위해 석주가 집도의에게 대들고 신동재 병원장의 도움으로 수술을 다시 받아
새 삶을 살게 된 진성
1화 마지막 이영오가 진성을
메스로 찔렀던 것은 카디악 팀폰(심근과 심낭 사이에 액체가 고여 일어나는 심장 압박 증상)을
느끼고 심낭천자(심낭에 고인 액체를 주사바늘로 빼내는 것)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즉 응급처치를 위해서 인 거죠!?
(의료 단어 너무 어려운 것 ㅠㅠ)
정신 차린 진성은 영오에게 자신은 경찰의 의무를 다해서 나쁜 놈을 잡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반박 당해 당황합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강철민의 의료기록과 영상을 얻어보려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걸 느낀 진성은
이영오의 라이브 서저리 강연? 수술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중
이영오가 강철민 시신에 손대는 CCTV를 틀며 진실을 요구하는 진성
결국 라이브 서저리 담당의가 바뀌게 됩니다.
이영오와 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과거가 나옵니다.
이영오는 타인의 감정 느끼거나 공감이 불가능하게 태어났습니다.
(안티소셜디스오더-반사회적 인격장애)
이건명은 아들을 정상인처럼 살게 하기 위해 평생을 훈련시킵니다.
타인의 작은 행동, 눈짓, 발짓으로 기쁜지 슬픈지 당황스러운지 모든 상황을 알도록 말입니다.
(정말로 닥터 프로스트 같죠..?ㅋㅋ)
수술에 들어간 김명수 대표
하지만.. 수술 중 혈압이 올라가며 혈관이 막히고 뭔가 잘 못 돌아갑니다.
이영오는 이사장에게 파격 제안을 합니다
센터장 전결권을 모두 요구합니다. (수술결정권, 연구비 집행, 인사권)
또 다른 집행의로 석주를 데리고 들어갑니다.
김대표를 살려 낸 이영오
아버지에게 자신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우월한 의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강철민 시신에 손을 댄건 이영오 뿐이 아니었습니다.
현석주 도 이미 시신을 봤군요.
이영오는 시신의 심장을 빼간 건 '현석주 선생이 잘 아는 사람이거나 현석주 선생 당신이거나'
라며 2화가 끝이 납니다.
오늘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 2화까지 보며 느낀 것은
닥터스는 여성 감성을 흔드는 의학드라마면
뷰티풀 마인드는 남성 감성을 흔드는 의학드라마라는 느낌이 확확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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