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뷰티풀 마인드 10화 리뷰 / 스포주의 / 요약 / 줄거리

심심하실까 봐 OST 깔아드려요!!

영오가 껴안은 것에 대해 기분이 묘한가 봅니다

이불킥을 하는 진성

영오는 진성을 기다렸다가

자신의 와이파이가 돼 달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 달려와서 자신이 모르는 감정에 대해 물어보겠다는 영오

한 아이가 학교에서 갑자기 쓰러져 들어오게 됩니다.

아이 엄마가 꾀병이라며 데리고 나가던 중

아이가 픽 하고 쓰러지고 응급 수술에 들어가게 됩니다.

재생의료 성공에 대한 뉴스를 직접 촬영하러 온

유명한 최상혁 앵커

아이의 수술 중 가정학대에 대한 확실을 갖는 이영오

수술이 끝나고 아이에게 학대에 대한 사실을 묻지만 아니라며 발뺌합니다.

아이가 도대체 뭐 때문에 부모를 감싸는지 모르겠다며 진성 와이파이에게 묻습니다.

병원에 더 있으면 자신에게 불리한 일이 생길 것 같았는지 아이를 끌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흥분한 엄마는 소변을 누며 아이를 폭행 합니다.

그때 나타나 손을 막는 이영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지는 아이 엄마

아이의 아빠는 바로 최상혁 앵커

최상혁 앵커는 이영오가 자신의 부인을 폭행해서 쓰러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영오는 우측 전두엽에 이상이 있는 뇌종양 때문에 성격이 변했고

그로 인해 아이 엄마가 아이를 폭행했다고 합니다.

병원 손님들이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뿌리자

가정폭력으로 찍힌 최상혁 앵커

강현준과 거래를 합니다. 아이의 진료기록을 바꿔달라고 합니다.

아이는 이영오에게 엄마가 자신을 때리는 걸 참지 않으면

아빠는 엄마를 싫어하게 되고 그러면 자신은 혼자가 되니 그게 너무 무서웠다고 말합니다.

아이 엄마는 전두엽의 뇌종양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목숨이 위험한 수술이라서 이영오에게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때 최상혁은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부인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학대 사실을 덮는 것에만 집중해 여기서 수술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영오는 최상혁에게 아이가 했던 말을 해줍니다.

그 어린아이가 가정을 지키기 위해 혼자 참고 견뎌 냈던 것들에 대해

그리고 엄마는 수술을 해달라고 들어옵니다.

예전에 아이에게 좋았던 엄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며 말입니다.

모든게 잘 해결됩니다.

영오는 이런 일들을 겪으며 감정이 생겨나는 중이겠죠.

이영오가 사건을 하나하나 겪으며 변해가면

드라마 분위기가 초반과 달리 많이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더더 밝아질수록 이영오의 감정도 생겨나는 거겠죠?

이영오와 이건명의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채순호에게 말합니다.

사랑이란 것에 노력해 보고 싶다는 이영오

사랑하는 대상은 바로 계진성 너!!

10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