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 국수의 신 18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칼침에 놓일 뻔한 태하를 도와주는 도꾸 

대면장이 뭐라 하든 돈 먹고 영원히 잠수 타라고 경고하는 도꾸

다해를 뒤에서 조종하는게 무명이라고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해에게서 거리 조절하고 가까이 하지 말라고합니다.

무명은 다해에게서 멀어지는 걸 거부합니다. 또 사흘안에 집무실을 빼라고 합니다.

숙설소 드나드는 것도 삼가해달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무명이 아버지의 이름을 찾아야 한다는 것과 사진 

퍼즐 한 조각을 더 맞춘 김길도 사진을 들이밀며 자기도 찾아야 할 이름이 있고 이름을 찾으면 다 부숴버린다고 협박합니다.

태하는 도꾸에게 김길도가 아버지에게 살인청부를 한 게 맞냐고 물어봅니다.

도꾸는 김길도 죽일 거 아니면 그만 발 빼라고 합니다.

하지만 무명 말고도 지킬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깡패들은 결국 도꾸의 말대로 발 빼고

도꾸는 하정태에게 '다해 고아 안 만들려고 너를 죽이지 않는 거고 한 번 더 뻘짓하면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태하는 무명에게 김길도가 우리 관계 눈치챘다고 위험을 알리고

무명은 사진 때문에 모든 게 들통났다고 말합니다.

여경이가 당했다고 병원 주소를 알려줍니다. 벌써 퇴원했군요.

부장 검사와 최의원을 찾아가 하정태를 팔라고 합니다.

김길도는 여경을 좀 눌러 달라고 합니다.

부탁할 거면 성의를 보이라고 합니다. 사설 금고에 돈 있지 않냐며 말입니다.

김길도는 고객의 돈에 손대면 자신의 끝이라고 하지만

일단 돈 가져오고 그 뒤에 얘기하자고 합니다.

김길도는 집무실, 밀실, 경호원, 법인카드 등등 자신의 모든 걸 빼앗기고

고대천이 죽은 별채에 자리를 마련해 줍니다.

결국 소의원에게 금세례를 퍼붇는군요.

과거 자신이 털었던 금고에 고스란히 금세례를 퍼 붇는 김길도

방산비리 문서 진본은 공천이 끝나고 주겠다고 합니다.

소의원은 공천심사 모범답안지라고 문서 하나를 줍니다.

공천 확정될 때까진 숨만 쉬고 살라고 합니다.

끈 떨어진 설 여사는 급했는지 김길도를 찾아와 지분을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천이 끝나면 주겠다고 하자

설 여사는 무명에 대한 모든 비밀을 말해줍니다.

자신의 아버지 복수하겠다며 대면장을 노리고 궁락원에 들어왔고 진찬연을 망치고

황실장에게 칼맞고 수술한 자료까지 넘깁니다.

모든 퍼즐을 모은 김길도 무명이 최순석임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김길도 '너 최순석이지!!'

무명 '그리고 넌 김길도지'

'널 죽이려고 마음먹었으면 수 십번 수 백번을 죽였어

왜 널 살려둔지 알아 모든 걸 빼앗기 위해서야 아직 하나 남았어 기대해'

무명은 도현정에게 생방송을 제안합니다. 좀 꺼려하는 도현정에게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듯 소의원과 하정태 대 면장 얘길 하니 당황합니다.

그러자 힘 한번 써보겠다며 판 한번 크게 벌려 보자고 합니다.

무명을 대면장으로 올리려고 하자

설 여사는 무명이 미맹이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강숙은 물러나지 않습니다.

궁락원은 자신 것이니 지분 10% 가지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고강숙은 모든 걸 알고도 무명을 대면장으로 올려줍니다.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소의원 길기도에게 편안하게 하라고 합니다.

자기만 믿고 따라오다 보면 좋은 일 있을 거라고 합니다.

최의원 건으로 임의 동행 요청하는 여경

시끄러워지기 전에 따라가라는 소의원

최의원은 소의원에게 자기 좀 살려달라고 하지만

소의원은 니선에서 마무리하고 대신 대면장을 팔라고 합니다.

최의원은 김길도에게 자신을 원망하지 말라고 나중에 소주 한 잔 하자고 합니다.

결국 공천에서 떨어지는 김길도

태하는 취해 잠든 김길도에게

'당신이 내 아버지 죽인 거 압니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처럼 사람 죽이지 않을 겁니다.

대신 당신이 무너지는 거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겁니다.

그거 압니까 ? 당신 딸 나한테 당신이 더 이상 죄짓지 못하게 막아 달라고 했습니다.

당신이 죄짓지 못하게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당신뿐이라는 거'

역시 잠든 척 한 김길도군요.

마지막 딜을 하는 김길도

모든 걸 다 받쳤는데 감옥은 아니라며 최의원과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합니다.

황실장이...살아있었군요.

소의원 '길도야 하지마라~'

결국 최의원을 죽이고 빈자리가 생겼으니 자신이 채워도 되겠냐며

18화가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