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6. 12:18ㆍ드라마/드라마 소개&리뷰
자신들의 아지트를 어떻게 알아냈냐는 정도
최 회장은 자신을 이길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며 나갑니다.
최 회장은 차 대표가 은행에 대출받으러 갈 때 잡아내려고 합니다
회계 조작 서류는 자신이 챙기고
천갑수가 시장 선거에서 낙선할 경우 극진 건설에 바지사장을 앉혀
정말로 사기대출을 해서 자신이 돈만 먹고 발 뺄 생각 하는 최 회장
이길 싸움이 아니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는 왕 회장
그리고 자신의 라인을 이용해 검찰에 알아봤더니 2년 전 누군가
그동안 정도가 해 온 사기 정보와 앞으로 공사 칠 계획까지
모두 말해준 뿌락지가 있다고 알려 줍니다.
정도는 2년 전 자신에게 화가 나 이런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이번 일은 마석동 재개발과 관련해 자신뿐 아니라 너무 많은 사람이 다친다며
뿌락지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한 번만 봐달라고 합니다.
성일은 자신들은 믿고 이번 일을 진행한다고 말합니다.
뿌락지는 바로 장학주 !!
모든 정보를 안 이사에게 넘긴 범인
마진석은 사재성과 다른 주머니를 차고 있었군요.
사재성은 이렇게 50억을 받아내나 저렇게 받아내나 같은 50억이라며
사기 치는데 동조해서 50억을 몽땅 먹어 절반씩 노나 먹기로 했습니다.
천 시장은 성희를 불러 자신의 선거 캠프로 와 자신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성희는 최 회장과의 더러운 관계로 얽혀있는 데 그만 시장을 포기하면 어떻겠냐고 말하자
천 시장은 자신이 이제 어떤 아버지며 어떤 시장인지 지금부터 보여 줄 거라며 자리를 떠납니다.
회계 조작 서류를 챙기기 위해 사기 대출을 작당하는 세명이 모인 곳에
들이닥친 검사와 안 이사
안 이사는 장학주에게 회장님께 서류를 전달하고 더 이상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장학주는 국밥집 담이가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번 일만 도와주고 끝나면 가만히 안둔다며 다시 합류하게 됩니다.
회계 조작 서류를 정자왕을 통해 인터넷에 뿌리기로 계획합니다.
하지만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듯 정자왕의 일터에 자리 잡고 있는 안 이사
이런 또 반전이~?
과거 꼬리 자르기 할 때 의 원한을 아직 가지고 최 회장 밑으로 들어와
천 시장을 위해 일하고 있던 안 이사
회계 조작 서류를 천 시장이 쥐게 됩니다.
천 시장은 자신의 인생에서 서원시에서 떠나 달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마석동 재개발권은 주겠다고 합니다.
안 이사는 자신이 극진 건설을 모두 정리했고
옆에서 극진히 보필하고 싶다며 서원시 부 시장 자리를 요구하며
지금 새로운 스폰서로 생각하는 김창수(왕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 않냐며
그래서 자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최철우 회장은 사재성을 불러 50억짜리 정보를 사들입니다.
안 이사는 왕 회장을 만나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모두 그만두시고
정도와의 인연도 끊고 장사꾼은 진짜 장사를 하셔야 하지 않겠냐며 마석동 재개발권을 넘겨준다고 거래를 틉니다.
그 시간 최 회장은 시장에게 8년 전 김민식 과장 자살한 게 아니라면서요?
왕 회장은 노방실에게 전화해 정도와 인연을 끊었다고 말합니다.
그때 누군가의 전화 내용을 들으며 놀라는 정도
그렇게 15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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