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3. 14:42ㆍ드라마/닥터스 리뷰
강수는 수술이 잘 끝나고 눈도 잘 보이고 다행이군요.
혜정은 진 원장을 보기를 원합니다.
삼촌한테 혜정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혜정을 도와주기 위해 이사회에 들어가 싫은 정치판에 끼어들기로 합니다.
진성종이 들어간 시간과 나온 시간을 비교해봤을 때
홍 이사장이 쓰러진 직후 나온걸로 봐선 뭔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하는 두 사람
강수가 퇴원하고 갈 곳이 없다는 사실을 안 지홍
혜정을 만나기 전 녹취를 준비하는 진명훈
혜정은 죽여버리겠다며 옆에서 꼭 붙어서
말라죽는 꼴을 보겠다며 협박을 합니다.
지홍은 멀리서 혜정을 보고 따라가지만 결국 만나지 못 합니다.
원장 딸이라 서우만 피해 갔다며
왜 혜정 혼자 징계를 받아야 하냐며 과한 처분이라며 병원 사람들은 떠들고 다닙니다.
혜정을 좋아하더니 왜 갑자기 노선을 바꿔 이렇게 과하게 징계를 하냐고 묻습니다.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냐며 하지만 아무 말도 해주지 않는 진명훈
그때 엄마는 선을 보라며 전화가 옵니다.
혜정이 원장을 만났다고 하자
왜 만났냐며 용건을 슬쩍 물어보지만
일일이 보고할 것 없지 않냐는 혜정
윤도는 혜정을 도와주기 위해 이사회까지 들어갔다며 더 접근합니다.
이사회 임원들을 만나 자신의 복지 사업에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하는 지홍
그런 지홍을 견제하기 위해 혜정의 과거와 함께 협박한 녹취파일을 들려주며
연구원으로 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유혜정이 영원히 이쪽에 발 못 붙이게 하겠다고 협박합니다.
둘의 대화 이후 어색해지고 처음으로 다시 만난 둘
자신이 연구센터장으로 가게 되었다며 서로에게 자신이 있음을 각인하며
화난 것도 풉니다.
강수가 오갈 곳이 없는 걸 지홍에게 들은 김태호 부원장은
의국 비서로 일하고 몸 회복되면 전공의 과정을 다시 밟으라고 해줍니다.
이사회가 열리고 투표를 시작한 뒤 3 주 후
이사장의 힘과 그동안 들인 노력으로 노인 건강 센터 건립 건을 이사회에서 이겨 의기양양한 진 부자
지홍과 태호는 분명 홍 이사장이 증거를 다 모으았을 거고
그걸로 공격을 해서 진명훈을 병원장에서 끌어내린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하고
분명 홍 이사장 성격이면 복사해서 어디 안전한 곳에 뒀을 거란 생각에 서로 찾아보기로 합니다.
윤도는 혜정을 건들면 자신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그동안 횡령한 내역을 가지고 진명훈을 압박합니다.
서우는 혜정에게 아빠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미안하지만 너랑 상관없는 일이라는 혜정
자신을 아프게 하면 부모님 다 아프게 할 수 있다는 서우에게
널 보면 우리 중간고사 끝나고 놀 때가 생각난다고 하며 나가는 혜정
서우는 그때를 회상합니다.
당시 혜정은 그저 할머니를 호강시켜주며 할매국밥집을 하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그때 이후 생각이 많아진 서우는 순희에게 전화해 좀 보자고 합니다.
진명훈은 혜정을 불러 너 때문에 지홍이 연구실로 간 거라며
남의 인생에 걸림돌이 되지 말고 좀 여기서 떠나라고 합니다.
그 사이 비자금 내역서를 찾아낸 지홍
왜 자신은 폐만 끼치게 만드냐며 진 원장이 뭐라고 했길래 연구센터로 갔냐며 왜 말 안 했냐고 하는 혜정
이럴 땐 네가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줬지 하며 읍읍~~ 하며 18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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