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3. 15:29ㆍ드라마/닥터스 리뷰
진 원장이 무슨 말을 했기에 수술을 포기하며 연구원이 되었냐는 혜정
한 발 후퇴 두 발 전진할 거라며 약점 찾으면 바로 반격할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지홍
서우는 순희에게 혜정이 왜 이 병원으로 왔는지 모두 이야기를 듣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의료사고를 냈고 혜정은 그걸 파헤치려고 하고 이미 증거까지 모두 얻어다고 말입니다.
서우는 영국에게 위로를 받습니다.
혜정의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아옵니다.
김태호 부원장은 이제 검찰에 자료만 넘기면 끝나는 일인데 왜 그러냐고 묻습니다.
지홍은 혜정 때문에 한동안 이 자료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사랑꾼~
서우는 13년이나 지난 일이고 기록이 있을 리도 없다고 말하지만
기록도 남아있고 그럴만한 이유도 있었고 자신은 충분히 이해했다는 혜정
수술실에서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도 일어나지 않냐는 서우의 말에
우리 아버지와 합의했다고 말하는 혜정
마취기록지를 판독해준 정파란에게 와서 직접 물어보는 서우
자신이 집도의 실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아버지 편을 들고 다니는 서우
서우는 윤도에게 미안하면 합당한 행동을 하라며
혜정의 일은 오해라며 혜정이 편에서 우리 아빠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정파란에게서 아빠의 진료 진단 결과를 이야기 듣습니다.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혜정
중병인 줄 알고 식겁했다는 혜정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순간 지나가는 윤도
그런 윤도방에 들어와 저녁을 같이 먹자는 지홍
서우는 아빠를 기다리다 녹취된 내용을 듣습니다.
헤정은 수술 도중 실수할 수 있지만 수술이 잘 못되고 난 뒤 진명훈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거리낄게 없으니 부모와 상의하겠다고 했다며
너의 아빠가 제대로 사과했음 우리 할머니 죽음 제대로 존중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우는 왜 자신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고 그러면 쓸데없는 오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혜정은 서우를 배려했다며 자신에게 베푼 친절이 수학시험을 잘 보게 만들었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의 인생에 많은걸 줬기에 참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버지 돌아가신 것도 그렇고 이사회에서 자신에게 표 준 것도 그렇고 고맙다고 합니다.
태호는 지홍이와 언제 결혼할 거냐고 묻습니다.
혜정은 자신 때문에 지홍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걸 알고 싶다고 합니다.
혜정 " 할머니 사고에만 집착하고 살았거든? 근데 행복하지 않아.. 행복해 지지 않아
근데 홍샘 알지? 우리 집에 세 들어 살던 뺀질이 근데 그 뺀질이랑 있으면 웃게 돼
기분이 좋아져 할머니도 내가 행복한 게 좋지?
나 할머니 생각 가끔만 해도 돼? "
반칙 두 번 했다면서 한 번 더 하면 아웃이라고 하며 USB로 하고 싶은 행동하라고 합니다.
진 원장을 대신 혼내달라고 합니다.
노인건강센터 건립이 확정 되어 기분이 좋은 진 부자
하지만 이미 검찰은 병원으로 들어서고
진성종은 검찰에 잡혀 구속됩니다.
지홍이 좀 겁난다는 말에 혜정은 좀 귀엽다며 깨를 쏟아내는 이 커플
지홍을 가만히 두지 않겠다는 진명훈
자신은 이런 일 경험해봤다며 서우를 위로해주는 윤도
자신의 방에 돌아와 혜정의 녹취파일을 찾지만 없고
잠시 후 서우가 들어와 자신이 없앴다고 합니다.
서우 " 의료사고 소식 들었을 때 무조건 아빠 편들었어 아빠니까 아빠가 잘 못했다는게 꼭 내 잘못 같아서 피하고 싶었어 "
진명훈 " 내가 잘못한 게 아니야 걔가 오바한 거지 합의되고 13년도 지난 사건 때문에 우리 병원까지 온 게 정상이냐? "
서우 " 정상 아니야. 나였음 아빠가 그런 일 당했으면 그 자리에서 찢어 죽였어.
왜 그랬어요? 실수했으면 사과했으면 됐잖아. 왜 사람 마음을 상하게 해. "
진명훈 " 사과했어봐. 그걸 빌미로 돈 뜯어가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 줄 알아?"
서우 " 대체 아빠는 어떻게 인생을 산 거야? 그런 사람밖에 못 만나봤어? 좋은 사람은 못 만나봤어?
그런 이상한 인간들이 세상 사람 전부야? 그걸 기준으로 사람 대하는 태도를 정해요?
아빠가 창피해 창피해! 나도 창피해 부끄럽다고 "
서우 " 혜정이 꿈이 뭔지 알아요? 할머니 호강시켜 드리는 거 학교 졸업하고 할매국밥집 하는 거였어
할머니랑 같이 사는 거 딱 그거 하나였어.
아빠는 왜 마음이라는 걸 몰라주니? 아빠가 그때 최선을 다했는데 미안하다 이렇게 밖에 안돼서
네가 잃은 게 얼마나 소중한지 안다 이랬으면 걘 여기까지 안 왔어."
서우가 나가자 어디 몸이 불편한 듯 머리를 쥐어잡는 진명훈
서우는 녹취파일을 건네주며
기회가 있었다며 순희 꺼내 달라고 찾아왔을때 합리화 시켰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때 보다 더 악화되었고 지금이 기회인 것 같다며 그동안 일을 무릎 꿇고
아빠 대신 사과하는 서우
그동안 서우 미워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혜정
지홍은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혜정은 낭만적이지 않다며 무슨 말을 그렇게 툭 뱉냐고 뭐라고 합니다.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원장과 상관없이 살 거라며
자신의 숙제를 끝내러 왔다고 합니다.
우울해 있는 서우를 달래주기 위해 같이 밥 먹자고 하는 윤도 먹지 않겠다는 서우
그때 영국이 나타나 밥을 먹자니까 냉큼 밥 먹는다는 서우
보석으로 풀려난 진성종
반찬을 들어다 앞에 내려놓다가 진명훈은 손에 힘이 안 들어가는 듯 그릇을 놓치고
건강검진을 빨리 받으라고 합니다.
태호는 부친과 자신의 일 때문에 위축될 필요 없고 서우가 적합한 사람이라 자신이 뽑았다고 합니다.
진명훈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옵니다. 심각한 수준의 종양이 있고 지홍의 실력에도 엄청 어려운 수술이라고 합니다.
진성종은 진명훈의 수술을 맡아 달라고 지홍에게 부탁합니다.
이 수술은 난이도가 높아 의사도 잘해야 하지만 환자가 편하게 몸을 맡기지 못하면 더 위험하다고 하는 지홍
서우는 혜정에게 할머니 암 판정받고 어땠냐고 묻습니다.
자신은 유치장에서 그 얘길 들었고 하늘이 무너지고 울고 또 울었다고 하는 혜정
잠시 후 진명종은 응급실에 실려오고 혜정도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고
지홍도 내려오고 이때 한자리에 불편한 사람들이 다 모이게 되며 19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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