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4. 02:34ㆍ드라마/닥터스 리뷰
지홍과 혜정을 알아 본 윤지영
그 순간 서우는 혜정을 보며 자신의 친구라며 그만하라고 합니다.
지홍의 실력을 믿고 진 원장은 지홍에게 수술받기를 고집합니다.
둘이 대화를 하라고 자리를 피하는 태호
서우는 혜정에게 지홍을 불러줘서 고맙다며 인사합니다.
지홍은 수술을 할 수 있지만 어시스트를 꼭 혜정이 해줘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수술할 수 없다고 합니다.
혜정과 최근에 수술 손발을 가장 많이 맞췄고 수술 성공률도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영국은 서우를 찾아오는데 윤도와의 묘한 그림을 보고
자리를 피하는 영국
영국은 도대체 서우에게 무슨 감정이냐며 윤도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윤도는 자기는 서우 친오빠 같은 존재라며 네가 서우랑 사귀게 된다면 자신은 찬성이라며 잘해주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나쁜 짓 했을 때 그때부터 마음에 확 들어왔다는 영국
아빠 소식 들었을 때 영국에게 위로받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는 서우
둘은 이렇게 해피엔딩
가족이 만들고 싶어졌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정리가 안되면 시작이 안될 것 같아서 만나자고 했다고 하며
언젠가 결혼을 하게 되겠지만 아마 연락을 안 할 거라는 혜정
지홍은 수술이 자신이 없다며 수술이 난이도가 높고 정서적으로 부담이 된다며 같이 하자고 하지만
자신은 아직 진 원장을 용서 못한다며 수술을 거부하는 혜정
서우는 혜정을 찾아와 수술을 부탁하지만
거절하는 혜정
그래도 끝까지 부탁한다고 합니다.
아직 죽고 싶지 않다며 눈물바다가 됩니다.
혜정은 할머니가 수술받기 전 자신에게 우리 선생님 잘생기고 똑똑하고 어련히 잘할까 난 선생님만 믿는다는 말을 떠올리며
할머니가 수술 전에 의사로써 믿음을 갖게 해주셔서 안심하고 수술실에 들어가게 해주신 거 고맙다고 합니다.
꼭 살려서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수술을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지홍에게 최대한 빠른 시간으로 잡아 달라고 말하는 진명훈
위급한 순간이 오지만 결국 수술은 잘 끝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희영 환자(이상엽 부인 역)의 아이가 태어납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자마자 이희영 환자는 목숨이 다합니다.
아이를 위해 지금까지 버텼나 봅니다.
김태호 부원장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고
수술이 잘 끝나고 의식이 없던 진명훈도 의식이 돌아옵니다.
진명훈은 혜정에게 고맙습니다.
결혼 해달라는 지홍의 말에
사랑한다는 혜정 둘의 마지막 키스와 함께 닥터스가 끝이 납니다.
둘의 케미가 정말 기가 막힌 드라마였습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로맨스, 멜로 이쪽 장르는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간만에 꿀이 뚝뚝 떨어지면서 재미있는 드라마 본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이번에 의학 소재의 드라마끼리 붙더니
이번엔 조선 시대 고려 시대 좀 퓨전사극 대결인가... 아무튼 닥터스 안 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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