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구르미 그린 달빛 2화 리뷰 / 스포주의/ 요약 / 줄거리

이영은 상놈이를 성내관에게 던져줘 버립니다.

벌써부터 내관에게 찍혀 앞날이 창창한 삼놈이

상선이 소환(견습 내시)들 에게 내시의 규율에 대해 알려줍니다.

내관이 되기 위해선 1. 신체검사 2. 집필 검사 3. 인성시험 하나라도 불통이면 바로 출궁!!

첫 번째 신체검사를 받는데 삼놈이 차례에서 다행히 중전이 쓰러지는 행운이!!

 도장이 통쪽으로 절반이상 넘어가 통으로 인정

부원군 김헌(영의정)의 딸(중전)이 회임을 했다는 소식

중전에게 억지로 인사를 하러 가는 이영 가는 길에 어머니와의 과거를 회상하고

중궁전 앞에서 김헌을 만납니다.

중전과 사이가 아주아주 안 좋다는 걸 알려주는 장면

중궁전에서 돌아가는 길에 삼놈이를 발견하고 내관이 되는 걸 도와주는 이영

이영의 도움으로 마지막 인성 시험만 남은 삼놈이

신체검사 때 한조였던 도기와 박성열과 친해졌습니다.

도기의 시험 문제를 보고 도와줍니다.

김윤성은 삼놈이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성내관에 찍힌 삼놈이는 자현당에서 잠을 자게 되었고

그곳은 이연의 호위무관 김병연이 묵고 있는 곳입니다.

김윤성은 김헌의 손주이며

발톱 뽑아 기른 호랑이 새끼가 어찌 왕 노릇을 하겠느냐며 모든 걸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대(신하가 왕을 뵙고 경전을 논하는 날) 날 하지만 오늘 김헌(영의정)이 중전의 회임을 축하하고자

잔치를 벌여 모든 대신 중신과 대신들은 그 자리에 참여합니다.

이에 이영은 잔치 구경을 가고자 합니다.

성내관과 소환들은 영상대감의 잔치에 도움을 주러 갑니다.

닭을 쫓아 지붕 위까지 올라가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지는데 김윤성 품에 쏙

인성 시험 답안을 보고 노발대발하는 명은공주

김윤성은 진짜 내관이 맞냐고 묻습니다.

여자인 걸 눈치챈 것 같습니다.

잔칫집에 자객이 날아들어 활을 쏘고 갑니다.

내용은 부패 관리들에 대한 내용이며 문서에 단체의 성명인지 표식인지를 알아보는 듯한 표정을 하는 김헌

자객이 사라지자마자 나타난 이영 잔칫집 분위기에 찬물을 확 끼얹습니다.

이영, 김병연, 김윤성 세 사람은 벗이었고

무언가를 계기로 김윤성과 사이가 벌어진 듯 보입니다.

두 사람을 바라보던 김헌은 옛날 관상쟁이의 말을 떠올립니다.

 따뜻한 심성과 대장부다운 기백이 넘치는 영락없는 성군의 상이라는 말

그리고 복건에 학이... 하는 순간 말을 끊는 김헌

일단 복건에 학그림은 김윤성에게 있습니다만

반전이 있을 수도 있겠죠?

대답의 내용은 바로 사랑 이야기!! 

답안을 보고 울컥하며 도련님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며 과거 편지가 떠올라 

답안과 편지의 필체를 비교해보는데 똑같은 필체!!

세자 앞에서 세자 욕을 실컷 하는 김병연과 삼놈이

답안과 편지를 들이밀며 자신을 농락했냐며 삼놈이를 죽여버리려는 명은 공주

그때 멈추라며 나타나는 이영!! 그렇게 2화가 끝이 납니다.